군은 각 마을의 보호수 및 노거수 유지관리 정비를 한다고 알렸다.
군은 “보호수나 노거수는 대부분 느티나무와 팽나무이며 주민에게 쉼터이자 마을의 액운을 막고 건강 및 풍년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존재”라며 “하지만 최근 폭염, 잦은 비, 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보호수나 노거수의 생육 상태가 악화되어 점차 말라 죽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2억7000여만원을 들여 총 255그루 보호·노거수의 수관정리, 부패부 외과 수술, 고사지 제거, 토양걔량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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