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6일 서울 양재 하나로 유통센터에서 최영일 군수와 군내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두릅 판촉행사를 가졌다고 알렸다.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군은 순창 참두릅·참두릅장아찌·맛밤을 증정하는 행사를 펼쳤다.
군은 올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1500여개 매장에 60톤 정도를 납품할 예정이며 현재 가락시장에서 특 기준 킬로그램(kg)당 2만1000원에서 2만6000원 시세를 유지하고 있어 참두릅이 지역 농민들의 대표 소득 작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지난해 순창군 참두릅은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군내 4개 농협 공선출하회가 참여해 롯데마트와 농협하나로유통센터 등 대형거래처 납품 판매 25억원을 포함해 일반 소비자 판매 등 총 65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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