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파출소 농산물 절도 예방 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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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파출소 농산물 절도 예방 등 총력
  • 장성일 기자
  • 승인 2024.04.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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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는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제2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최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전략회의는 지역 치안 수요에 맞춘 예방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 등 치안데이터를 활용하여 치안상황을 분석하고 기능별 주요 현안을 토대로 범죄취약지역에 경찰력을 적재적소 투입하여 효율적인 예방활동 등 범죄예방 대응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윤상현 서장은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 치안현안을 공유하고 기능 간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협업체계 유지로 국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범죄 예방과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순창경찰서는 순창읍 경천변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 상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최근 실시했다고 전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수사과장을 포함한 직원들은 공공기관 사칭, 자녀납치 등을 빙자한 피해사례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배너를 비치해 시각적인 홍보를 진행했다면서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이 설명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이해와 주의를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윤상현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를 포함한 신종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의 협력 홍보 강화와 홍보 매체 다각화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림·동계·복흥·남계 파출소 활동 강화

 

구림파출소는 지난 9일 야간 범죄취약시간에 두릅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과 축사 등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

동계파출소는 농산물 무단 채취 시 절도죄로 처벌한다등 두릅과 매실 절도 예방 현수막과 경고판 등을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복흥파출소는 서순창농협과 협업으로 농산물(두릅·인삼·고사리 등) 불법채취는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라는 경고문구 현수막을 주요교차로에 게첨해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계파출소는 영농철을 맞아 고령자의 도로 이동이 빈번해지며 교통사고 우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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