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청년회의소(회장 이진선)는 지난 13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몽골 도르너드 제이씨(JC)(회장 친밧 아리운셀렝) 회원 12명과 임실·남원·동남원 회원, 가족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구 제37차 남부권제이씨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이씨 화합의 장으로 열린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임실제이씨가, 준우승은 동남원제이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진선 회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몽골 도르너드제이씨 회원들이 멀리에서 순창까지 참석해 큰 영광이었다”며 “임실, 남원, 동남원 회원 가족들과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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