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봄” 청소년축제가 오는 19일 제62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린다.

청소년축제는 순창청소년문화의집과 순창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흥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운영하며, 순창군자원봉사센터와 순창군가족센터도 함께 참여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순창읍 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순창의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순창의 큰 축제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놀이존에서는 청소년들과 어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대형 챌린지 에어바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접해왔던 팝다트와 풍선펜싱, 공을 던져서 맞추는 공다트,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공룡노래방 등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먹거리존에서는 떡볶이, 토스트, 소떡소떡, 단짠옥수수, 각종 음료와 시원한 슬러시로 청소년들의 배를 채울 수 있다. 청소년들은 모든 부스 행사와 체험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무대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노래콘테스트와 다양한 청소년공연도 진행되어 순창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표현의 장을 마련하였다.

“청소년을 봄” 청소년축제는 전주와이엠시에이(YMCA)가 수탁·운영하는 순창 청소년기관 4곳(순창청소년문화의집, 복흥청소년문화의집,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협력·운영해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문의 : 063-652-2301.

김경구 지도자 webmaster@openchang.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