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순창 만들기에 앞장서자”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순창군지부(지부장 정봉철)가 지난 8일 신년회를 가졌다.(사진)읍내 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고사용 돼지머리와 떡, 막걸리 등으로 제례상을 준비했다. 회원및 지인들은 고사행사를 진행한 뒤 시무식을 가졌다.
또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벌여 회원 선ㆍ후배의 정을 돈독히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정봉철(41ㆍ순창읍 남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푸르고 청정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선 본부 회원들 먼저 희생과 봉사가 솔선수범하여야 한다”면서 “푸른 순창 만들기에 모든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순창군지부는 환경세미나, 푸른강산만들기 행사를 펼치고 있고 군내 각종 행사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해 9월에는 ‘그린 본’(순창고교 동아리)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자연보호 캠페인 운동을 수차례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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