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순창군지부장에 김상범(54ㆍ순창 남계)씨가 선출됐다.
김상범씨는 지난 25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순창지부가 순창읍 소재 덕수궁에서 치른 보궐선거에서 무투표로 지부장에 당선돼 오는 2011년 말까지의 잔여 임기동안 순창군 임업을 책임지게 됐다.
김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임업후계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소득원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임업후계자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임업 발전이 말로 아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순창군지부 부회장에 나용주(54ㆍ금과 이목)씨, 김봉주(51ㆍ구림 금천)씨, 신희출(54ㆍ인계 세룡)씨가 감사에는 한석주(51ㆍ복흥 서마)씨가 선출됐다.
한편 김상범 지부장 당선자는 현재 산림환경연구소 심의위원, 산림조합 이사, 순창중학교 운영위원장 및 순창국제화연구회 사무국장에 재임 중이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