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민상 수상한 임동주·문북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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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상 수상한 임동주·문북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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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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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영농기술 전파와 지역리더로서 역할 다할 터”

구림면 화암리 임동주ㆍ문북실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2월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1일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새농민상을 수상한 임동주ㆍ문북실 부부는 “전국새농민회의 회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농민들에게 선진 영농기술 전파와 지역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두용 구림농협장은 “임동주ㆍ문북실 부부는 80여두의 한우와 80여 마지기의 수도작 그리고 600평의 시설하우스를 경작하고 있으며 영농일지 작성 및 사양관리 등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한우 1등급 출현율을 높여 농촌에서도 기술과 아이디어, 노력이 있으면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새농민상은 자립ㆍ과학ㆍ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농업인을 새농민상(像)으로 선발, 표창함으로써 다른 농업인의 실천지표로 삼는 동시에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함을 그 목적으로 하여 농협에서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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