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
인계면 노동리 출신 한훈희(사진·52ㆍ민주통합당) 향우가 지난 18일 서울 노원 갑(공릉 1ㆍ2ㆍ3동, 월계 1ㆍ2ㆍ3동)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한 예비후보는 20년 가까이 공직 생활을 해오다가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에서 퇴직한 후 공릉동에서 법무사사무실을 운영하며 지역 활동을 해왔다. 특히 “법무사로서 서민들과 가까이 접하면서 빈익빈, 부익부로 치닫고 있는 잘못된 현실을 뼈저리게 통감하고 있다”는 그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꼭 만들어내야겠다”며 소신 펼쳐나가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
“어려운 사람들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 교육문제 해결, 할 말을 하는 국회의원, 검찰개혁” 등을 공약한 그는 “역사는 기억으로 현재가 되고 망각으로 과거가 된다. 역사는 발전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 경제도 정치도 발전해야 한다며 구청, 정보통신부, 검찰청 등에서 오랫동안 공무원 생활을 한 경험을 토대로 이 나라의 발전과 민주당의 정권 창출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며 “향우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훈희 향우는 일찍이 고향을 떠나 경기대학교 경영학과, 한양대학교 사법행정학과,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수학중이며 노무현 정부때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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