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회 제2대 회장으로 허경만(사진)씨가 지난 9일 취임했다.
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전 회원들 모두가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변함없는 애국심으로 군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강천산 자연보호캠페인, 선국선열을 추모하는 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참전정신과 애국심을 군민들에 본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오랫동안 마을 이장을 맡아 봉사했고, 부인 이점례(75)여사와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