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 여자정구부 단체전 3위 입상
|제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에서 전국 초등학교 정구부 60여팀 400여명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군내에서는 남자부에 순창초등학교 정구부(한상제 외 7명)와 여자부에 중앙초등학교 정구부(손고운 외 5명)가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중앙초 정구부는 여자초등부 단체전 준결승에 올라 안타깝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중앙초 정구부 강영순 코치는 “지난대회에서는 입상을 못해 속상했는데 이번대회에서 3위를 해서 기분이 좋다. 대회 입상을 계기로 소년체전에서도 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구가 비인기종목이기에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둬서 많은 사람들이 정구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소년체전에 대비해 연습중인데 운동량이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위해 토ㆍ일요일에도 아이들과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부모님들께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중앙초 정구부 주장 손고운(6년)양은 “상을 받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고 다음 소년체전에서도 메달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할거예요”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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