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정읍 국지도 11월말 개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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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정읍 국지도 11월말 개통예정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2.04.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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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관광객 분산ㆍ지역균형발전 효과

순창~정읍 간 국가지원지방도로(국지도) 확포장공사가 올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기존 2차로는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데다 차량 대형화와 교통량 급증으로 그 동안 교통혼잡이 빈번했던 지역이었는데 이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북 남ㆍ서부지역에서 발생하는 물동량 수송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지역개발 촉진 및 국토의 균형발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다. 이 공사는 지난 2003년부터 총사업비 1174억원을 투입해 복흥면 지선리부터 정읍 내장산을 거쳐 쌍치면 종곡리간 국도 1호선과 국도 29호선을 우회할 수 있는 연결노선을 2개 구간으로 나누어 공사를 진행해 왔다. 현재는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올 11월말 개통 예정이다.

복흥주민 김모씨는 “도로 개통을 대비해 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장산과 강천산을 연계해 복흥면에 새로운 관광상품을 내 놓았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국가지원 지방도로> 지방 도로 가운데 중요 도시, 공항, 항만, 공업 단지 등을 연결하여 고속도로와 일반 국도 등 국가 기간 도로를 보조하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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