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말과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이며 국립대학의 시초이기도 한 성균관의 신임 부관장에 선임된 강병문 전교는 “성균관장을 보좌하여 유교 현대화를 꾀하고 새로운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강 전교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순창향교 전교를 맡아오면서 전국 시범향교에 선정(2009년)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또 성균관 최근덕 관장 외 부관장 10여명이 순창향교에 직접 방문(2007년)하여 봉심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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