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욱-부회장 양준팔ㆍ김광욱 선출
옥천사마영사회(회장대행 양영욱)가 지난 3일 사마재영사당(순창읍 교성)에서 제377차 정기회의를 열었다.(사진)설동찬 감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전년도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2011년도 세입ㆍ세출 결산안 인준, 2012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심의, 임원선출을 마친 후 폐회하였다.
전형 위원에 의해 선출된 새 임원은 회장 양영욱, 부회장 양준팔ㆍ김광욱, 감사 설동찬ㆍ강정웅으로 회장대행에서 정식회장이 된 양영욱 회장(원 안 사진)은 “열심히 앞장서서 우리 옥천사마영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른 임원들과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 3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열의와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 평이다.
<사마영사회> 사마(司馬)란 조선시대 과거제도에서 소과에 응시하여 합격한 생원과 진사로 옥천사마영사회는 그 후손들의 모임이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