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주년 열린순창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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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주년 열린순창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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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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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희망으로 ‘더 가까이’
독자의 대변지로 ‘더 올곧게’

1. 김풍곤(55ㆍ동부유선 대표)
“신문이라면 좋은 일은 당연히 칭찬해야 하지만 올바른 비판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구석구석 챙겨서 어려운 사람을 위한 신문이 되길 바란다.”

2. 이강근(44ㆍ삼성디지털프라자 대표)
“<열린순창>이 앞으로도 높은 사람에 아부하는 신문이 아닌 쓴 소리, 옳은 소리를 할 줄 아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3. 이기욱(42ㆍ배드민턴연합회장)
“소외된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고 강한자보다 약자의 입장에서 따끔한 충고를 할 수 있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 깨끗한 이미지 계속 이어가길.”

4. 조계태(39ㆍ농협주유소 근무)
“구독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열심히 보고 있다. 경제나 시사에 관심이 많은데 정보가 조금 부족한 것 같다. 앞으로 경제와 시사부분의 정보가 늘었으면.”

5. 임태영(34ㆍ순창읍 교성)
“지역신문은 보이는 것만 쫓지 말고 안 보이는 것을 발굴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조금 더 어두운 곳, 숨은 모습을 비춰주길 바란다.”

6. 신율리아(우즈베키스탄 출신, 순창읍 남계)
“취업관련 공지를 적극 해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신문 면이 모두 칼라였으면 좋겠다.”

7. 최사차(55ㆍ동계면장)
“기사를 편파적이고 사납게 쓰지 말고 군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내용을 많이 내달라. 지적만 하지 말고 잘못된 것은 시정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중요하다.”

8. 양자봉(56ㆍ인계면장)
“정론직필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많이 실어주면 좋겠다.”

9. 허관욱(55ㆍ금과면장)
“언론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는 공정한 보도로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었으면 한다. 언론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문체는 주관적이더라도 내용은 주관이 개입되지 않도록 보도하였으면 좋겠다. 지역이 단합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의 순기능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10. 김인정(55ㆍ구림중 교사)
“군 행정에 대한 비판도 당연히 해야 하지만 좋은 것은 널리 알리고 도와주는 것도 필요하다. 군민들이 꼭 알아야 될 내용들을 많이 실었으면 좋겠다.”

11. 윤영길(58ㆍ복흥면장)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군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지역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나와서 사람을 소개하고 보도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 다만 공무원의 위치다보니 군과 민감한 기사가 나올 때면 고민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12. 이재우(17ㆍ제일고 2년)
“요새 많이 하는 트윗이나 페이스북에 특정주제를 올려 거기에 관한 다양한 생각들을 반영하면 참여와 소통의 공간이 될 것 같다.”

13. 김기곤(순창문화원장)
“지역 사안에 대해 너무 꼬집지만 말고 칭찬을 해주는 내용이 많았으면 좋겠다.”

14. 한문수(39ㆍ순창읍 순화리)
“체육대회 결과도 좋지만 미리 체육행사를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응원 또는 참여도 가능하다면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5. 김종진(교육지원청)
“조례 개정과 관련하여 건의할 수 있는 역할을 신문사에서 해주었으면 좋겠다.”

16. 류가성(15ㆍ구림중 3년)
“학생들이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서 소개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면 좋겠다. 또 ‘이달의 중ㆍ고생 추천도서’도 생겼으면 좋겠다.”

17. 우상연(중국출신, 순창읍 남계)
“군내에서 열리는 행사 계획표를 공지해 달라. 미리알고 계획을 세워 참여 가능한 행사는 적극 참여하고 싶다.”

18. 김은영(구림 금천)
“패션, 잡화 등의 다양한 상품정보도 지역신문을 통해 알려 주셨으면 좋겠다.”

19. 이재섭(효사랑병원 근무)
“다양한 소재를 담고, 딱딱한 기사보다 흥미 있는 기사와 재테크 관련 기사를 실어 달라.”

20. 임금용(80ㆍ익산)
“따뜻한 봉사활동 등의 기사를 통해 모든 이들이 적극 좋은 일에 동참하였으면 좋겠다.”

21. 이강배(구림 금천)
“벼룩시장, 중고물품 등의 정보를 통해 상호간 물품교환이나 구입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22. 윤은숙(구림 금천)
“음식과 관련한 기사와 레시피 등을 올려주었으면 좋겠다.”

23. 박연홍(효사랑병원, 구림 운북)
“소외되고 힘든 계층의 어려운 사정을 기사를 통해 알려져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한다.”

24. 장재수(순창우체국)
“군내 특이한 직업과 특기를 가지신 분들의 기사를 읽고 싶다.”

25. 최광범(39ㆍ순창읍 순화)
“주요인물 보다 일반 서민들을 다루는 기사가 많아졌으면 한다. 또 주간 행사표와 유머, 콩트 등의 재미있는 내용도 다루어 달라.”

26. 윤지환(36ㆍ익산 거주 향우)
“효자, 효녀 등 본받고 싶은 사람들을 기사를 통해 소개 시켜주면 좋겠다.”

27. 방미진(34ㆍ익산 거주 향우)
“농촌 환경에서 남다른 자녀 교육법을 하고 계신 부모들을 알고 싶다. 자녀양육과 관련 된 정보도 실어 주었으면 한다.”

28. 김효연(순창우체국)
“고추장처럼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 기사들이 더욱 많이 실렸으면 좋겠다.”

29.김진미(순창읍 순화)
“군내 주민들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강좌들을 미리 홍보 해 주었으면 합니다.”

30. 정용철(순창우체국)
“따뜻한 기사와 본받을 수 있는 기사를 더 많이 실어 주길 바란다.”

31. 오현신(52ㆍ쌍치 종곡)
“백인백색처럼 다양함을 아우르고 다채롭게 엮어가는 소식통 네트워크 이루어주시길 바란다.”

32. 공민수(금과 방성)
“군내 마을들을 소개하는 코너와 함께 일상생활 내용을 다루는 커뮤니티가 기획으로 연제되었으면 한다.”

33. 김구수(34ㆍ풍산 죽전)
“군내외의 영농기술 및 축산기술 소개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었으면 한다.”

34. 김경일(쌍치면장)
“신문의 생명은 바르게 전하는 것이다. 주민의 알권리를 올바르게 충족시키는 것이 신문이다. 쌍치면장으로서 주민화합을 강조해왔다. 농가소득이 늘어나면서 이기주의도 생길 수 있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이를 자제하며 화합하는 지역을 위해 서로 노력하자.”

35. 한홍석(74ㆍ순창 웰빙아파트)
“개인적으로 신문은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신문은 이도저도 아닌 신문들이 많다. 모든 기사를 육하원칙에 따라 깊이 있게 취재하여 독자들이 보고 판단할 수 있는 신문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열린순창>은 좋아하는 신문이다.”

36. 김정숙(58ㆍ효성렌트카 대표)
“바른 말을 많이 해주어서 신문이 발행되는 것이 항상 기대되고 감사한다. 천편일률적인 기사보다 앞으로도 구석구석을 잘 찾아다니며 다른 사람 눈치 안보며 바른 말을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다.”

37. 방기석(풍산노인자치경찰대장)
“항상 나오는 사람들 위주의 기사가 많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의 기사를 보고 싶다. 기관 홍보지가 되지 말고 잘한 것은 홍보하고 잘못된 것은 비판해주는 신문이 되었으면 한다.”

38. 설상민(재경금과산악회장)
“고향 소식에 목말라 있는 향우들에게 <열린순창>이 갈증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고관들의 행사 참석 내용보다는 우리 마을에 누가 이장이 되었는지가 더욱 궁금하다는 것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39. 최순식(58ㆍ순창읍장)
“한 목소리로 화합해야 발전이 되기 때문에 지역사회 화합 차원에서 신문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관과 주민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계기를 언론이 만들어 주기바란다. 또 선행한 분들을 많이 찾아내서 기사에 내면 순창이 더욱 밝아질 것 같다.”
40. 전해영(중국출신)
“다양한 많은 정보들을 담아 순창이 나날이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달라.”

41. 한희순(재경순창군부녀회장)
“고향소식은 언제 어디서나 반갑다. 고향에서 전해오는 이런저런 소식을 구독해온 터에 이제는 꼭 기다려지는 신문이 되었다. 고향과 출향인들 간의 ‘단절의 불통’을 ‘연결의 소통’으로 이끈 역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큰 일역에 역사해 주길 당부한다.”

42. 옹은순(시각장애인협회장)
“직접 읽을 수 없어서 간사가 옆에서 신문을 읽어주는데 <열린순창>은 꼭 챙겨보는 편이다. 지금까지 잘 해왔기 때문에 특별히 개선을 바라는 점은 없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신문 계속 만들어 주길 바란다.”

43. 진채원(32ㆍ순창읍 순화)
“개인적으로 지역지가 할 일 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적을 만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부러 적을 삼을 필요는 없지만 홍보가 필요하면 확실하게 홍보해주되 잘못을 비판할 때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주민에게 알리고 같이 바로잡아야 한다.”

44. 강영일(58ㆍ풍산면장)
“감정적인 기사보다 군민을 위해 사실 그대로를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기사를 써야 군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 군정에 너무 비판적인 것 같다. 감정에 너무 치우치지 않았으면 한다.”

45. 박종묵(64ㆍ구림 안정)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관련 된 정보를 취재해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46. 김진국(48ㆍ적성면청년회장)
“지역 내부의 치부를 너무 비판하는 것보다 다독거려 개선시켜 나가는 방향이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 많이 부드러워진 측면도 있지만 보수도 끌어안을 수 있는 신문이 되어야 한다.”

47. 김철수(58ㆍ판화가)
“아는 사람이 많이 나와서 좋고 이웃들의 친근한 내용에 일주일이 기다려지는 신문이다. 더 많은 사람과 사연을 소개하면 좋겠다.”

48. 김성철(순창농협 쌍치지점장)
“<열린순창>은 직필을 많이 한다. 민의를 전달하면 그것이 신문이다. 다만 어느 쪽에 치우치는 것은 고쳤으면 한다. 농협이 농민조합원을 섬기며 역할을 수행하듯 <열린순창>도 본연의 위치에서 열심히 신문을 만들기 바란다.”

49. 윤창섭(구림 금천)
“농업 및 상업 관련 군 사업에 대한 공지를 군정소식과 더불어 게재해 주었으면 한다.”

50. 하이디(39ㆍ복흥 구산)
“내용을 다 이해하기에는 벅차지만 신문을 보는 자체로 좋았다. 다문화 가족에 관한 기사나 정책을 많이 내줬으면 한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신문을 무상으로 보내줘도 좋을 것 같다. 지역의 문화와 생활을 이해하는데 <열린순창>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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