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과 토지담당계가 지난 10일 영상회의실에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읍ㆍ면 부동산평가위원회 위원장과 김경선 부군수, 민원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 개별 공시지가산정, 4건의 개발부담금 관련 지가산정 심의 등이 이루어졌다.

조사원 6명(공무원 3명ㆍ보조원 3명)은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올해 2월 24일까지 총 19만8606필지 중 12만3827 필지(62.3%)에 대한 지가 조사를 펼쳤다.

4건의 개발부담금 관련 지가산정 심의는 순창읍 남계리 단독주택 신축, 순창읍 백산리 창고시설 신축, 인계면  갑동리 창고시설 신축, 복흥면 하리 단독주택 신축으로 위원회의 동의에 따라 일괄 상정 의결되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이달 31일 결정ㆍ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개별통지 및 이의신청지가 처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