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결연을 맺고 어르신들을 보살펴오던 봉사원들은 읍내 중앙회관에 52명의 어르신들을 모신 후 삼계탕을 대접하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더불어 생활에 필요한 이불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홍삼사탕도 선물로 안겨드렸다. 어르신들은 “자식들이 멀리 있어 연락도 자주 못하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기분이 좋은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감동했다.
자료제공 : 이기자 군의원·사진제공 :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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