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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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순창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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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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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붓, 열린 귀로 지역을 선도하길”

황숙주 군수

창간 100호를 축하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열린순창>은 각종 현안의 신속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지역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또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우리 사회의 공론을 이끌면서 신문의 공익적 역할을 잘 실천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순창은 장류와 장수, 돈 버는 농업, 스포츠마케팅 등으로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굴지 기업인 사조산업과 한국시멘트 방적공장을 유치해 도시에 나가있던 자녀들이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고 있습니다.

순창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때 <열린순창>이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다면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데 공헌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 풍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독자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신문, 공정한 붓과 열린 귀로 순창 발전을 이끌어가는 언론사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의회와 언론 역할은 같습니다”

공수현 군의회 의장

<열린순창> 2주년을 축하합니다. 저변에 있는 사람을 찾아서 얘기를 듣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지면을 늘 감사하며 읽고 있습니다.
‘여론’ 지면의 칼럼을 눈여겨봅니다. 지역 사정을 명확히 꿰뚫어 보는 시선과 다양한 논점을 접하면서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 사색하게 되고 때론 챙기지 못한 부분을 뒤돌아보게 합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여론(칼럼)을 많이 실으면 보다 친근감 있는 신문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또 사람 사는 이야기들에서 다양한 삶을 접했던 점도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포장하지 않는 모습, 어려워도 할 소리는 하는 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농정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져주기 바랍니다. 기업유치도 힘을 실어줘야겠지만 농정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복지국가를 이루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동안 수차례 진행한 실태조사에서도 행정보조 등 농업과 관련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의원은 행정을 견제, 감시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는 언론의 역할과 같습니다.

 

“국가적인 쟁점에 대해 깊이 다뤄주길”

오은미 도의원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00호 지면을 내기까지 보이지 않는 노고에 고맙습니다.
지역이 뚜렷하게 나눠지고 대립구도가 있었는데 순창에서는 한 줄기 빛 같은 신문이고 많은 이들의 청량제 역할을 했던 것이 <열린순창>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쾌하고 거침없이 신문으로서, 언론으로서 역할 해 줄 거라 기대합니다. 군민의 마음을 모으는데 이런 언론이 있는 것은 행운입니다.
사람들이 염려하는 치우쳤다는 지적은 이면을 다뤄줬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지역 언론이 다룰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보이지 않고 어두운 곳에 더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십시오. 저도 군민의 곁에서 늘 함께 하며 민심이 천심임을 잊지 않고 군민들의 생각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두 살배기가 된 <열린순창>이 그동안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역 소식을 다뤘듯이 국가적인 쟁점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는 더 알찬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봉주 군의회 부의장

미처 파악 못했던 일들이 보도될 때는 의원이 더 잘 알아야 하는데 생각하며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에서도 여러 사실과 시각을 참고하게 될 것 같습니다. 대중적인 사람들과 소통이 원활해져 지면이 보다 다양해지고, 약자와 정의를 위해 노력하면서도 화합은 기본입니다. 어려운 사람을 많이 찾아내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합니다.

 

 


임예민 군의원

변하지 않고 흐트러짐 없이 정론직필 해나가는 지금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신문을 읽는 사람을 만나면 그런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지역광고나 한 줄 광고도 더 많이 실으면 지역은 물론 신문사에도 보탬이 될 것입니다. 비판할 땐 비판하고 잘한 점도 실린 지면을 보며 의정활동에 참고를 했고 할 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군민을 위해 노력하는 신문이 되기 바랍니다.

 




한성희 군의원

본연의 역할을 지키며 생생한 모습을 보도하는 신문이 보기 좋습니다. 사실 군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되돌아 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의원이 미처 보지 못한 다양한 일을 보도해줘 많은 부분을 새로이 알게 됐고 같은 사안이라도 여러 시각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차별화된 시각으로 지역을 조명해주며 다른 사업도 구상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성균 군의원

정론직필이 언론의 생명이고 이를 살리는 것은 자존심입니다. 이를 지켜나가려면 수익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재무구조가 힘든 점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보도된 사례를 보며 의정활동에 타산지석으로 삼기도 합니다. 가볍게 보았던 사안에 대한 심층 취재한 보도내용을 보고 심각하다 느낀 것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당당히 소신을 지켜나가길 바랍니다.

 



최영일 군의원

그 동안 지역을 대변하는 언론 역할을 충실히 해준 것에 감사합니다. 군민과 향우가 알고자 하는 내용을 속 시원히 전달했고 소외계층을 부각시킨 것도 좋았습니다. 5분 발언이나 군정질의 등 의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빠짐없이 전달했기에 의원이 힘을 얻었던 점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안사업이나 의회결정사항 및 집행부가 하는 일을 과감히 전달하고 잘 된 것은 칭찬하는 신문이 돼주기 바랍니다.
 

 



신용균 군의원

<열린순창>을 지금까지 잘 봐왔고 의정에 참고할 부분도 많았습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미래지향인 기사를 발굴하여 보도해주면 좋겠습니다.  농사에 관한 정보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기적으로 농사정보나 가축사육동향을 실어주기를 바랍니다. 또 농산물 가격정보나 재배예측도 싣는다면 더욱 알찬 내용의 신문이 될 거라 기대합니다.

 





이기자 의원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참된 행복은 자신과 주변 모두를 축복한다고 합니다. 행복도 불행도 사랑도 미움도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꼭 품고 살아가야 할 따뜻한 마음의 소중함을 느끼며 하루를 살아갑니다. 마음으로부터 조금 더 행복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열린순창>을 통해 전해지는 마음 따뜻한 행복한 소식들을 기대해 봅니다.

 






“애향심 불러 일으키는 신문되기를”

양병래 재경순창군향우회장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힘차고 새롭게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합니다. 언제나 고향을 생각하는 향우들과 고향을 잇는 가교역할에 더욱 충실하여서 우리 고장의 자랑인 “순창고추장”의 참맛처럼 꼭 필요한 지역신문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향사람들의 풋풋한 소식과 고향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반가웠던 <열린순창>이 더욱 더 주민과 향우들의 사랑을 받아 참되고 바른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향우들의 깊은 애향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식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아이들의 환한 얼굴이 가득했으면”

유현상 교육장

이제 순창의 미래는 아이들이 맡아야 합니다. <열린순창>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주길 바랍니다. 교육계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지적해주고 잘하는 것은 홍보해주십시오. 특히 자신만의 특기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소개하면 많은 학생들의 귀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환한 얼굴이 가득한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세계와 미래를 주도할 참되고 힘 있는 인간 육성’을 위해 더 큰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드리며 더 큰 순창의 미래를 위해 달려온 <열린순창>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지역의 문화 발전을 선도해주길”

강윤경 경찰서장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알찬 지역정보를 제공해 준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우리 순창경찰에서는 급변하는 농촌사회 환경과 한층 높아진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모착용을 생활화하고 보행자 사고 방지를 위해 밝은 옷 입기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둘째, 절도예방을 위해 1일 1마을 방문제 시행 및 자연부락중심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농번기철 빈집털이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범죄예방교실, 학교방문 교사ㆍ학생 상담 및 강의와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열린순창>이 정보화시대에 차별화된 지역신문이 되어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 되기 바랍니다.

 

“대들보 보다 주춧돌 같은 신문되길”

최기환 순정축협장

따뜻하고 정직한 언론이 되기 위해 노력한 <열린순창> 수고하셨습니다.
지역신문은 군민들이 원하는 객관성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때 구독자가 늘어나고 언론으로서의 기반도 단단해 진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무역협정,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의 예기치 못한 피해, 악성가축질병발생 등 농촌현실은 매우 어렵습니다. 농촌의 지역신문으로서 앞서가는 농업인의 성공적인 노하우를 알리고 농업인의 관심을 끌어주는 파수꾼 역할을 해주십시오. 한옥집의 대들보가 아닌 주춧돌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앞장서주길”

오세창 우체국장

지역의 소식을 알리는 차원을 넘어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향우들의 소식도 많이 담아 가교역할을 충실히 실천하는 신문, 군민과 향우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보편타당한 가치와 정의를 위해 앞장서는 당당한 언론이 되어 주십시오. 지역 여론 형성과 소통, 균형 잡힌 시각의 지역 정론지로서 군 발전에 더욱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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