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발전 행복한 순창 건설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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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발전 행복한 순창 건설 매진”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2.05.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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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공약사업 이행률 83% … 취임 6개월 맞아 신뢰받는 군정 약속

취임 6개월을 맞은 황숙주 군수의 공약사업이 83%의 이행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황 군수가 취임과 함께 군민에게 약속한 공약은 ▲농업ㆍ농촌분야 5개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5개 사업 ▲복지ㆍ주민 삶의 질 향상 분야 4개 사업 ▲지역개발 분야 3개 사업 ▲관광산업 분야 3개 사업 ▲군정현안 분야 27개 사업 등 총 6개 분야 47개 사업에 달한다.

군은 취임 6개월을 맞은 황 군수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자체 점검한 결과 5월 2일 현재 5개 사업을 완료하고 34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8개 사업은 아직 미착수 상태라고 밝혔다.

완료된 5개 사업은 주민참여 감사위원회 도입, 여성권익 향상을 위한 여성발전기금 확대,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확대조성, 전국 시장을 점유할 10대 농산물 육성, 공사계약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등 황 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우선적으로 챙긴 사업으로 황 군수의 군정 운영 방향이 담겨있다는 자체 평가다.

현재 추진 중인 34개 사업은 지방도 792호선 국도승격 및 4차선 확포장,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인사 사전예고제 운영, 강천산 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각종 행정절차가 이행중에 있거나 예산확보 및 군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로 나타났다.

반면 아직까지 착수하지 않은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확대, 고령농업인 영농경영비 지원 등 농업관련 2개 사업과 현포~서호 우회도로 개설, 대가ㆍ종암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등 기반시설 구축 관련 6개 사업은 지원근거마련 및 사업타당성 검토 중에 있거나 신규 사업으로의 지정이 시급해 향후 적극적인 실무부서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군은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분기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열린 군수실’에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수시로 게시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여론수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반기별 평가와 함께 공약사업 관리지침도 마련해 보다 체계적인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황 군수는 “취임 6개월을 맞아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뒤돌아보니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뢰받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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