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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초등학교(교장 박영달)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19일 우리 고장 걷기운동의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과 화합, 애향심 고취를 목적으로 올해로 두 번째 ‘예향천리 마실길 걷기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찔레꽃 향기 가득한 마실길을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등 마냥 즐거운 모습들이었다. 최하늘(6학년) 학생은 “조금 힘들었지만 친구와 강바람을 맞으며 함께 걸으니 기분이 상쾌했다. 동생들과 더 친해져서 함께 축구도 자주 할꺼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