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승차인원 초과…대성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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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차인원 초과…대성황 이뤄
  • 김동진 총무
  • 승인 2012.05.29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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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승리향우회 단합대회

▲ 섬안농원 주차장에 모여 앉은 재경두승리 향우회원들.

재경두승리향우회(회장 김인길)가 지난 13일 강원도 홍천 주천강 섬안농원에서 2012년 춘계야유회를 겸한 단합대회를 가졌다.

아침 일찍 모인 향우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회원이 참가하여 버스 승차인원이 초과하자 선발대들은 승용차를 이용해 행사준비를 위해 미리 떠나는 대성황을 이뤘다.

60여 향우들과 김 회장을 비롯한 김형표 원로, 김영진 직전회장 등이 모였다. 김정곤 향우는 바쁜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기 위해 집결 장소에 찾아와 집에서 만든 떡을 건네며 인사를 건넸다.

야유회 현장에 도착한 향우들은 빼어난 산수와 주변경관에 넋을 잃고 아름다운 형상을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이 없었다. 김윤자 향우가 마련해온 김밥, 떡, 과일 등 음식들로 이미 버스에서 배를 채운 회원들은 강원도 멧돼지구이와 온갖 산나물로 가득 메운 푸짐한 점심상을 앞에 두고도 배고픔을 느끼지 못했다.

첩첩산중 산골에 노랫가락이 울려 퍼졌고 귀경하는 차 속에서도 끊이지 않았다. 뿌듯함과 아쉬움 속에 모두는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자료제공:두승리향우회 총무 김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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