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동문, 이 시간을 즐겨라”
상태바
“오산동문, 이 시간을 즐겨라”
  • 김영진 회원
  • 승인 2012.05.29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초총동문 옥출산악회

 

오산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인선) 옥출산악회(회장 신춘호)가 지난 20일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 춘계야유회를 겸한 단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그동안 산악회를 이끌어온 신춘호 초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함에 따라 2대회장으로 김순영(13회) 동문을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순영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모름지기 한 단체의 장이라면 시간과 건강, 열정과 경제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어느 것 하나 내놓을게 없는데도 선택해 주신 동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간을 쪼개고 더욱 건강해지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서 김인선 총동문회장과 잘 해 볼 테니 모두가 힘껏 밀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매번 주류와 음료를 협찬하며 야유회 준비에 힘써 준 김영송 산악회 총무, 지난 시산제 및  동문회 행사 때마다 경제적 도움을 아끼지 않은 김재순 동문 등 오산동문회 21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칭찬이 여기저기 줄을 이었다.

돌아가는 길, 수덕사에 들러 범종소리를 들으며 도토리묵에 막걸리 한 사발을 곁들인 후 산나물 비빔밥으로 든든히 배를 채운 회원들은 9시가 넘어서야 돌아와 아쉬운 작별을 나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창 출신 선일균 씨 변호사 합격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대상자 49세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