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은 나의 것…열띤 예선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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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은 나의 것…열띤 예선 펼쳐
  • 정기애 기자
  • 승인 2012.06.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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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영어올림피아드 지역예선

▲ 영재교육원에서 열린 영어올림피아드 군 예선에 참여한 학생들이 문제지를 받아들고 있다.

영어 토론 능력 및 영어독서능력 향상 등을 위한 전북 영어 올림피아드 지역 예선대회가 열렸다.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주제의 영어소설을 선정해 그 내용을 기초로 통합적 능력을 단계별로 평가하게 된다.

상위, 중위, 하위 그룹으로 나누어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중학생은 교육지원청 주최로, 고등학생은 도교육청 주최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영재교육원에서 열린 중학생 군내 예선 대회는 11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중 상위그룹 1명, 중위그룹 1명 등 총 2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날 학교별로는 순창여중(5), 순창중(4), 북중(1), 구림중(1) 학생들이 각 학교를 대표해 참여했다. 교육지원청 김진섭 장학사는 “이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로 말하기 등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올림피아드 본선대회는 오는 15일 전주 동암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전북 영어 올림피아드는 지난 2005년 전북 영어축제 중의 일부인 ‘말하기(speech)’와 ‘글쓰기(essay)’대회를 통합해 확대한 형태로 진행되어온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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