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귀농자, 순창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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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귀농자, 순창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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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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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귀농센터 교육생 현장체험

▲ @ 순창군청 사진

귀농 일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우리군에 지난 23일 도 귀농센터 교육생이 방문해 생생한 현장체험을 했다.(사진)

23일 군을 찾은 교육생 40여명은 도에서 지난달 22일 개설한 서울소재 귀농센터 교육생으로 예비 귀농(귀촌)자들이다.

이들은 귀농·귀촌을 목적으로 귀농센터에서 3기 과정으로 교육받고 있으며, 전라북도내 농촌 현장체험으로 순창을 가장 먼저 방문하게 된 것.

교육생들은 풍산면 두승리 김기열(44) 미나리농장을 방문해 현장체험을 하고 귀농 경험담을 들었다.

또 농정과장으로부터 귀농·귀촌 정책을 경청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를 보였으며, 특히 소득개발시험포를 견학해 블루베리 재배방법과 효능, 농가소득 등에 대해 자세히 질문하는 등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김희곤(40·서울)씨는 “순창을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맑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어 마음에 꼭 든다”며 “특히 선배 귀농자인 김기열씨 미나리농장에서의 현장체험과 귀농 당시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도움이 되었으며, 순창으로 귀농을 적극 고려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귀농자들의 체계적 지원체제를 유지하고 더 많은 귀농.귀촌자를 유치하기 위해 구 풍산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하여 귀농센터와 예비 귀농자 교육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리모델링 사업비 2억여원을 2회 추경예산에 반영 요구했으며, 예산이 확보돼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경우 올해 말부터 운영이 가능함에 따라 전국귀농운동본부와 협력하여 자체교육생 유치와 귀농센터 운영 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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