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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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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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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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6개소 선정

군이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값싼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서민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 6개소를 선정했다.(사진)

군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지난 2월부터 13개업소의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와 평가, 자체심의와 함께 전라북도 및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대청마루, 우리네분식, 한우직판장, 새식당 등 음식업 4개소와 멋내리미용방, 미연미용실 등 미용업 2개소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정부 표준의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지정서를 제공받고, 소상공인 지원조례에 따라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개선 등에 2천만원 보조와 금융기관 1억원 한도내 융자금의 4% 이자 지원을 우선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쓰레기봉투 무상지원과 상하수도요금 20% 할인도 받게 되며, 중소기업청에서 2천만원 한도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도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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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기업 6개업체 선정

군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창출을 실행하는 기업을 발굴해 여성들의 취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사진)

이와 관련 26일 문화의집에서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갖고 기업 인사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새일지원본부(본부장 김보금)에서 주관한 이번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은 한국절임, 기픈샘, 한국C&T, 성가정종합식품, 순창가, 케이제이푸드 등 6개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5개업체를 포함해 총 11개 업체가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협약식 후에는 11개업체 대표의 인사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여성들의 고용창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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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무료 이동법률상담 서비스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황선태, 이하 공단)이 오는 11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이동법률상담을 실시한다.

공단은 법적 보호수단을 강구하지 못하는 국민들에 대한 법률지원을 목적으로 법률구조법에 의하여 설립된 법무부 산하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써, 7월부터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법률상담은 35인승 버스 1대를 이용하여 농어촌지역, 장애인 시설, 산간벽지 등 공단 방문이 어려운 소외국민에게 찾아가는 법률구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읍 내 재래시장 주차장에서 이동법률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은 민사사건, 손해배상사건, 가사사건, 형사사건 등 법률문제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특히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인의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므로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공단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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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관개급수지역 현장 방문

전국적으로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군이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가뭄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황숙주 군수가 지난달 27일 가뭄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에 직접 나섰다.(사진)

황 군수는 가뭄 우려지역인 동계면 동심리 동심지구의 농어촌생활용수로 개발된 암반관정에서 주민들과 함께 양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의 올 5~6월 강수량은 64mm로 예년 평균 강수량에 비해 63%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농업용 관정 7718공, 양수장비 262대를 총동원하여 피해가 심각한 밭작물 해갈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특히 가뭄우려지역인 저수지 준설 및 암반관정개발착정사업비로 2억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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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순창장류축제 제2차 추진회의

장류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이 있는 제7회 순창장류축제가 11월 2일부터 개최됨에 따라 이를 위한 제2차 장류축제 추진회의가 29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장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곤)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추진위원과 군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장류축제의 추진방향과 지금까지 추진상황, 분야별 주요 프로그램, 주제 공모작 선정 등에 대한 안건으로 진행됐다. 또 제7회 장류축제의 주제로 ‘천년의 맛! 전통의 멋! 건강의 꿈!’이 선정, 사용키로 하고 장류축제 분위기를 한껏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장류축제가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장류소재 대표 프로그램 3건을 신규개발하고, 관광객 편익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또 축제장 볼거리 조성과 확충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군민과 관광객 축제 참여 프로그램으로 한국방송(KBS) 전국노래자랑과 서울방송(SBS) 가요톱 10도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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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특작분야에 80억 지원

군이 에프티에이(FTA)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가 소득안정과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 한해 특용작물분야에 지난해보다 26억이 늘어난 80억을 지원하고 있다.(사진)

이는 지난해 지원된 사업비 54억보다 48%가 증액된 금액으로, 황숙주 군수의 ‘돈버는 농촌 만들기’ 라는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세부지원내용으로는 10대 특화작목 식재지원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자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2억,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육묘장 등 10개 분야에 35억, 특화작목 고품질 생산시설 기반조성을 위한 시설하우스 설치, 저온저장고 등 농기계 구입, 농자재 구입 등에 23억을 지원하는 등 농가 소득향상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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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

군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2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06년부터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군은 저소득 계층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보수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10동의 물량을 배정받아, 다음달 추경예산에 편성하여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올 하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지붕과 벽체, 천정, 부엌과 화장실, 창호 개보수를 비롯해 방수, 도장, 도배, 장판 등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전반적인 개보수가 해당된다.

사업비는 동당 250만원(도비 50%, 군비 50%) 이하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달 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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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관련 국민건강증진법 이행 점검

군이 올해 금연관련 국민건강증진법 이행 준수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사진)

군은 다중이용 시설 331개소를 연 4회 집중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2분기 에도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의해 금연규제대상 시설물의 지도점검을 통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공공장소에서의 금연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설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는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병원 등 의료기관, 보육시설 108개소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 시행하는 공중이용시설ㆍ음식점ㆍ공장ㆍ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 110개소 등 총21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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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교감하는 미니노후설계교육

군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 연구소가 주관하는 미니 노후설계교육이 서울, 울산 등 전국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건강장수연구소 일원에서 진행됐다.(사진)

이번 교육은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도시 시니어들의 참여폭을 넓히고자 1박 2일 과정으로 신설된 은퇴설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한 프로그램 중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실시돼 큰 호평을 받았던 노후설계기반조성 시범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건강장수연구소 편백산책로, 잔디광장 등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하여 명상, 요가, 건강강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2년 노후설계교육은 노후설계교육(3박 4일과정) 6회, 미니노후설계교육(1박 2일)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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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소득사업자금 수시 융자 지원

군은 새농촌육성기금 수시 융자 지원을 통해 자유무역협정 등 시장개방과 고유가로 자재 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영농기반 확보를 위해 농업인소득사업자금을 추가로 융자 지원한다는 것. 지원대상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의 규정에 의한 농업인과 농업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개인은 3000만원, 법인은 8000만원 범위내에서 1.5%의 저금리로 농협중앙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환기간은 1년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이며, 오는 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여 농가 소득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자금 운영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2년 상반기 정기 융자로 69농가를 선정해 18억원의 자금을 융자 지원했으며, 체납자들의 납부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지난 4월 조례를 개정하여 연체이자를 12%에서 3%로 2012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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