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여름휴가 페스티벌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1회 농어촌 현장체험 마을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도시민과 학생들이 주 5일제 수업으로 늘어난 여가와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농어촌에서 보낼 수 있도록 농어촌 현장체험 홍보를 위한 전시회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렸다.지방자치단체, 체험마을 참가 규모는 각 도별로 독립부스가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제주시 7개이며, 각 시·군 체험마을 조립부스(14개 시·군과 157개 마을)는 171개가 운영되어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각각 부스별로 직접 체험마당과 3개 도 단위와 시간대별로 체험마당에서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학생과 일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높은 참여도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실속파 일반인과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전국적으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 날자, 숙박시설이 인쇄된 안내장을 챙기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우리 군에는 동계면 청매실과 고려시대 홍패, 조선시대 백패 전통체험휴양 구미마을, 구림면 고추장 체험휴양 안정마을, 복흥면 체험휴양 서지마을 등 3개 마을이 지정되었으나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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