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팀장, 효심 지극한 아들로 소문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보답하겠다” 다짐
교육지원청 최종주(53ㆍ행정지원) 팀장이 2012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2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모범공무원 메달을 받았다.“앞으로 더 열심히 해 보답하겠다” 다짐
지난 1982년 7월부터 30여년간 공직에 재직하고 있는 최 팀장은 혁신하는 학교문화 창조와 새 학교 풍토조성 및 교원업무경감을 위해 봉사하는 행정을 몸소 실천해 왔다.
또한 각종연수교재를 직접 제작해 연수를 실시하고, 교육청렴도 교육과 재난업무, 소방훈련 등 행정업무지원 및 교육공동체 화합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1사 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 및 전통시장 자매결연, 순창사랑 도우미 사업도 추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특히 가정에서는 지체장애(2급)인 부친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하는 등 자신이 맡은 책임에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 팀장은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 잘하라고 이 상을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모범을 보이는 활동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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