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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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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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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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공모사업 선정

군이 자연환경과 조화된 소하천정비사업의 전국적인 확산, 조기 정착을 목적으로 실시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사진)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받은 결과 69개소가 접수된 가운데 순화소하천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순화소하천은 옥천3마을 내 소하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시 주택이 침수되고, 여중학생 등하굣길의 인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교량을 신설하여 지난해 소하천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인센티브로 받게 될 국비 20억 사업비 포함 군비 20억 등 총사업비 40억을 내년 예산에 확보하여 동계 내안소하천과 복흥 송정 소하천정비 사업으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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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축산농가 지원 확대

군이 명품축산농가의 효율적 육성을 위해 7월부터 친환경 축산농가 지원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사진)

지금까지는 무항생제, 해썹(haccp)인증을 받았거나 사업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친환경인증이 예정되어 있는 농가당 백만원 범위 내에서 무항생제를 지원하면서 한우와 젖소농가는 제외되었으나 이를 포함시켰고, 사료첨가제 지원품목도 발효 미생물제, 미네랄 블록 등까지 확대시켰다. 또한 축산시설 개보수, 경관정비, 장비구입비로 농가당 천만원(사업비의 50%)을 지원해주던 것을 2천만원(사업비의 50%)까지 상향 조정했다. 특히 축산시설 경관정비 사업에 개별농장 표지판 정비사업을 포함시켰다.

하반기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축산환경과 명품축산담당(☎650-1716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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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근로자 무기계약직 전환 계획

군이 연차적으로 기간제 근로자 77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기간제 근로자에게 업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소양교육과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분안정을 꾀할 방침이다.

최근 각종 공공복지 시설의 증가는 시설관리 인력인 비정규직 증가로 이어져 총액인건비 상승 요인이 되었고 이는 정부가 추구하는 공무원 조직관리 목표에 부합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규직에 비해 권한과 책임이 제한적이고 한계가 있는 비정규직은 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 공직사회의 공통된 의견이다.

군의 경우 정부가 허용해 준 총액인건비는 총 381억원으로, 일반직과 기타직(비정규직 등) 인건비 기준액은 각각 342억원과 39억원이다. 2012년 현재 일반직 332억원, 기타직 인건비 44억원이 편성되어 있어 아직까지 공무원 총액인건비는 초과하지 않고 있으나 기타직 인건비는 기준액을 이미 초과한 상태다.

군은지방자치단체 업무가 아직까지는 경제성보다 공익성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공직사회도 경제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적 개념의 행정이 이뤄져야 함을 감안할 때,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업무 수행에 있어 투자와 효과를 비교 분석해 개선책을 강구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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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팀 ‘수퍼비전’ 교육

군 희망복지지원팀(팀장 양주철)은 지난 3일 희망복지중앙자문위원인 전북대학교 윤명숙 교수와 광주 광산구노인복지관 강위원 관장을 초빙해 ‘지역사회 희망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희망복지지원팀, 읍면 주민생활민원담당 및 담당자, 보건의료원 방문보건담당자,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윤명숙 교수는 통합사례관리 전략과 역할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서 사례관리의 중요성과 사례관리가 클라이언트에 미치는 영향력 및 파급 효과에 대한 수퍼비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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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진단 150세대 모집

군이 여름철 이상고온 및 전력사용 증가로 전력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가정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온실가스진단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사진)

온실가스(가정에너지) 진단이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에서부터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각종 전기제품의 대기전력을 진단하여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홍보하는 무료 컨설팅이다.

이처럼 가정 에너지 진단을 통해 소비되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전기 소비전력을 10% 정도 절약할 수 있어 년간 한 달분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군은 이달말까지 희망세대에 한해 선착순 150세대를 군 축산환경과를 통해 전화접수 받는다(☎ 650-17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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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

군이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으로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부터 9월말까지 읍·면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운영한다.(사진)

이번 무료점검은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반이 현지 읍·면에 직접 찾아가 경유자동차에 대해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게 됨은 물론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는 경제속도 등 친환경적 운전방법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무료점검 참여방법은 읍·면별 운영일정을 참고해 차량과 함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읍·면별 운영일정은 다음과 같다.

△순창 7.11 △인계 7.18 △동계 7.25 △적성 8.1 △유등 8.8 △풍산 8.22 △금과 8.29 △팔덕 9.5 △복흥 9.12 △쌍치 9.19 △구림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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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댐 하류지역 홍수조절 공동건의

여름 우기철만 되면 섬진강댐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군이 공동으로 대책에 나섰다.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군 섬진강댐방류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이정) 위원 등 13명이 지난 5일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을 방문해 피해 최소를 건의한 것.

섬진강댐방류피해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섬진강댐 하류 지역민은 댐 건설에 따른 혜택은 전혀 없이 매년 막대한 피해만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여름철 우기 대비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섬진강댐 안전 물관리 촉구와 함께 공동건의서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 기상전망에 따르면 1~2개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예정이며, 기후변화와 대류 불안정으로 국지성 폭우가 예보되고 있으나, 섬진강댐관리단의 재개발사업은 내년 완공할 예정으로 올해 집중호우시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섬진강댐을 다목적 댐보다 홍수 조절 기능위주로 운영할 것과 수위조절 관련 사업을 조기에 완공할 것, 또 방류로 인한 피해발생시 즉시적. 완전보상을 실시할 것을 건의했다.

한편 섬진강댐 하류지역 홍수조절 공동건의서에는 전남 곡성.구례군수, 전북 남원시장, 임실.순창군수 등 섬진강 관련 5개 시군 단체장의 서명이 들어가 있으며, 5개 기관은 이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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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거 기자단 초청 팸투어 실시

군이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블로거 기자단을 초청해 순창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온라인상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사진)

여행블로거 기자단은 다음, 네이버, 야후 등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팸투어에 참가한 후 각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관련 기사를 올려 문화, 관광, 여행, 맛집, 명소 등을 알리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여행블로거 기자단 40명을 초청해 순창의 문화, 관광, 맛집, 명소 등을 보여줌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순창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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