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부안지역이 한 선거구로 묶여 선출하는 중앙대의원에는 임공래 전 시각장애인협회장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당선됐다.
선거기간 중 모친상을 치룬 최형권ㆍ오은미 부부는 경황이 없었지만 지역 당원의 지지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당선됐다. 최형권 후보의 득표율은 93%였고, 충북, 충남, 대전, 전북 선거구를 묶어 7명을 선출하는 중앙위원 선거에서 오 의원은 18.2%의 지지를 얻어 3번 순위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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