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하계수련대회
상태바
4-H 하계수련대회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2.07.24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동적인 농촌 만들기 다짐

사단법인 순창군 4-H 본부 회원특별교육 및 하계 수련대회가 지난 21~22일 회문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성인과 학생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수련회에서는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가기 위한 방향의 다양한 강의와 공동체 활동이 열렸다. 지ㆍ덕ㆍ노ㆍ체가 상징하는 단어의 영문 앞 글자를 따서 단체명을 정한 4에이치(4-H)본부 회원은 자리에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금언을 추구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양영수 회장은 기념행사에서 “지금까지 행사를 하면 하늘이 무심하기 비가 내려 고생했는데 오늘은 마침 날씨가 좋아 다행이다. 많은 회원과 지도자들이 와줘서 고맙고 특히 꿈나무인 학생회원에게 지덕노체의 뜻을 전하는 선생님의 노고가 크다”고 격려했다. 송만섭 전북 4-H본부 회장은 “수련회를 통해 화합하기 바란다. 역경 없이 성공 없다는 말이 있다. 폭풍과 춤춰야 성공할 수 있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의 우애를 다지고 사회봉사하며 살아가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소치성 농업기술과 인력육성담당, 신용수 인계면 4-H본부 회장, 박학래 유등면 4-H본부 회장, 박영옥 순정축협 상임이사, 김귀순 쇼프트 아쿠아 총괄본부장, 이윤택 비옥토자연순환농업센터 대표이사가 각각 4-H 발전에 공로한 기념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창 출신 선일균 씨 변호사 합격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대상자 49세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