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장마철 및 휴가철을 맞아 군내 마을방범 무인카메라(CCTV) 점검에 나섰다.

순창경찰은 장마철 잦은 비로 인해 전산장비 고장이 많을 것으로 예상, 마을방범 CCTV 60개소 191대 장비 및 모니터의 고장유무를 파악하고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CCTV고장시 수리업체 의뢰 및 행정기관에 수리요청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절도를 사전에 예방하여 군내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강윤경 서장은 “최근 범죄예방 및 수사에서 CCTV설치 또는 영상자료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설치 마을 추가설치와 기설치 마을 CCTV 관리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