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건각…중원산 폭염, 기세를 꺾다’
재경금과산악회(회장 설상민) 회원 55명이 지난 5일 중원산으로 정기산행을 다녀왔다.(사진)중원산(中元山ㆍ800m)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와 중원리 사이에 위치한 독립된 산이다. 왼쪽에 있는 용문산과 더불어 도일봉의 산세가 웅장한 절경을 이뤄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날 산행은 산행팀과 계곡팀 2개 팀으로 나누어 주변 탐방과 계곡의 시원함을 즐겼다. 폭염의 기세도 마다하지 않고 산행을 한 산행팀과 신나는 물놀이 그리고 몸보신을 겸해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다는 계곡팀 모두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또한 42회 향우들은 막걸리 파티를 열며 서로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경금과산악회는 매월 첫주 일요일마다 향우들이 모여 산행을 한다.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고 싶은 산을 정하고 기존에 다녀온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코스를 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