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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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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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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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귀농자 농장 현장방문

황숙주 군수가 지난 9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특화품목개발에 여념이 없는 귀농자 농장을 방문해 귀농 귀촌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

황 군수는 먼저 2006년도 건강상이유로 팔덕면 월곡리에 귀촌해 살다가 건강을 회복하고 현재 1만2000제곱미터(㎡) 규모의 꾸지뽕 농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김종윤(57)씨 꾸지뽕 농장을 방문했다.

이어 구림면 치천마을에 5년전 귀농해 친환경으로 천년초(선인장) 농장 1만㎡를 조성해 연간 3500만원 이상소득을 올리고 있는 김용무(63)씨 농장을 찾았다.

이날 귀농 농장을 찾은 황군수는 “군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방법을 모색해 귀농하신 분들이 또다시 순창을 떠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문제점 해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귀농·귀촌 농가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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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준선생 탄신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군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지리학자이자 실학자인 여암 신경준선생(1712~1781)의 탄신 300주년을 맞아 순창이 고향인 여암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정리하고 현대적인 관점에서 의의를 찾기 위해 오는 10월 5일 향토회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사진)

이와 관련 5월에는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연구소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여암 선생의 업적을 학제적으로 검토, 고증하는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의한 바 있다.

국제학술대회는 학계관계자, 향토사학자, 전국산악인, 관광해설사를 비롯해 순창문화원 및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신경준 선생 업적을 학제적으로 검토하여 고증할 계획이다. 따라서 순창군은 사학, 문학, 어학, 과학, 지리학분야 등 5개분야의 주제발표를 확정하고, 각 분야별 종합토론을 위해 토론자도 이달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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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 호정소 유원지, 오토캠핑장 조성

군이 지난해 문을 연 섬진강마실팬션단지에 이어 구림면 호정소에 오토캠핑장을 조성한다.(사진)

구림 호정소 유원지 조성사업은 구림면 금천리, 안정리 일원 11만제곱미터(㎡) 부지에 오토캠핑장, 편의시설, 산책로, 자전거도로를 조성할 예정으로 지난 4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또 지난 7월 편입토지 및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4억7000만원의 예산을 제2회 추경에 확보하고, 이달 편입토지 감정평가 완료 및 손실보상금도 확정했다.

다음달에는 구림 호정소 유원지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결정 용역을 추진하고, 유원지 조성에 편입되는 토지 매입도 다음달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오토캠핑장이 들어설 호정소는 회문산 인근으로 역사와 문화, 자연휴양림 등 유·무형의 관광자원이 풍부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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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위원회, 군 방문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 위촉위원 30명이 지난 10일 장류사업소를 방문했다.(사진)

이번 방문은 지역사업 현장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향후 지역발전위원회 추진방향 설정 및 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먼저 순창장류사업소에서 순창군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장류밸리 현황 사업 브리핑과 특구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특구내 시설인 장류체험관과 문옥례식품을 방문했다.

장류체험관에서는 수학여행, 가족단위의 고추장체험 및 숙박시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문옥례식품에서는 각종 장류제품 시식과 함께 제조과정 설명 청취 및 시설 등을 견학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각 정부부처의 지역정책을 총괄 조정하고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대통령 직속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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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음식업 식중독 예방 위한 위생점검

군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50개 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당 주방 위생환경, 조리기구 등을 점검했다.(사진)

군 위생담당자와 일반주부, 소비자 위생감시원 등 1개 반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업소를 방문하여 위생복과 위생모자 착용사항, 유통기한 표시사항 준수여부, 영업장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도 병행했다. 또 해마다 계도 항목을 선정해 집중적인 지도와 단속으로 선정항목을 개선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군의 집중 지도 항목은 염도 개선으로 군은 염도 측정기구를 이용해 식당들의 염도를 낮추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순창군음식업지부 관계자, 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민원과  위생담당자, 위생담당, 민원과장을 구성원으로 식중독발생 신속대처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장은 민원과장, 간사는 위생담당이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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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서도 운전면허시험 가능

순창에서도 운전면허 학과시험이 가능하게 됐다.(사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서 학과시험을 치를 수 있는 ‘출장피시(PC) 학과시험’ 버스를 제작하여 실시키로 했다.

이 버스는 자체 PC학과시험용 서버 장비가 탑재되어 면허시험장과 원거리에 거주하는 도서, 벽지지역 주민, 65세 이상 고령자 및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경찰서와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센터 광장과 4층 세미나실에서 안전교육과 출장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과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출장시험은 그동안 멀리까지 나가지 못해 면허를 취득하기 어려웠던 지역 취약계층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소외계층 주민들의 운전면허 취득이 한결 쉽고 편리해짐은 물론 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장시험 버스는 ▲도서벽지 거주 고령자 및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학습 조력제 및 학과시험 진행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운전면허시험 관련 홍보 및 도로교통 관계법령 강의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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