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영농급수에 만전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지난 23일 막바지 영농급수기에 '내고향 물 살리기' 일환으로 복흥면 동산리 소재 동산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직원 및 순창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진기), 수질관리협의회원, 지역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집중호우시 저수지 상류부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농약병, 폐그물 등 각종 부유물 1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청정용수 공급을 위해 계도활동도 실시했다.
수질환경개선과 예방을 위해 군내 저수지 35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자율방법연합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아름다운 순창 가꾸기'에 전직원이 동참하고 우리고장 환경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중관 지사장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보전과 수질오염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펼치는 한편 영농급수기 고품질 및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풍년농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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