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람한 화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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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한 화탄교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2.08.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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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장마에 농민들이 원성을 쏟고 있다. 여름장마가 일찍 끝난 후 폭염이 이어질 때는 가뭄 피해도 심했다. 물을 빼야 할 때 장마라고 불평하니 이미 늦은 것 같다. 적성면의 한 음식점 직원이 세월교를 삼킨 강물이 얼마나 올라올지 알아보려 돌을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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