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특별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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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특별교육 성료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0.08.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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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확산 결의

농촌지도자 순창군지회(회장 공계현)는 400여 회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농업 지도자 육성을 위한 특별교육을 지난달 30일 순창 향토회관에서 실시됐다.(사진)

이날 교육은 지역농업 지도자로서 과학영농, 신기술 도입, 특화작목 육성 발굴 계기와 회원 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하여 지역농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 행사를 주관한 한국농촌지도자 순창군지회 공계현 회장은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현실에서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의 리더자로서 과학영농을 선도적으로 실천하여 신기술을 보급하고 지역농업을 활성화시키며 지도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농촌의 희망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농촌과 군정발전 유공회원 심효식씨 외 10명에 대한 군수 표창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헌신한 농촌지도공무원 배현진 경영소득담당자와 설계환 복흥면 농업인상담소장에게 감사패 전달했다.

또한 농업인 의식 선진화를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의 확산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여 권오상(55ㆍ적성 평남)회원의 낭독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강래 국회의원 강인형 군수 오은미 도의원 공수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군내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 유공회원표창 수상자 △심효식(읍) △김학곤(인계) △황춘주(동계) △권영록(적성) △양정민(유등) △진정훈(풍산) △설백수(금과) △박인수(팔덕) △정병권(복흥) △하영호(쌍치) △이기만(구림)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농업ㆍ농촌의 발전을 위한 무한한 가치창출로 농업인에게 희망과 자립의지 확산하고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깨끗한 농촌 만들기'로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고 생활 공감 녹색기술을 선도 실천하는 운동으로 시작단계에서는 전국 조직을 갖춘 농업인 학습단체가 주도하되 확산단계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실천본부'를 발족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농초진흥청이 추진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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