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가전제품 가져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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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가전제품 가져오세요”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2.09.2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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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클럽 군 지부, 이동가전 서비스센터 운영
21일 오전… 텔레비전·전자렌지 등 무상수리

대한주부클럽 순창지부(지부장 박선영)가 오는 21일 오전에 순창읍 재래시장 분수대 옆에서 이동가전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주부클럽의 이동가전 서비스센터는 고장난 전자제품이 있어도 비용과 거리상 문제로 수리를 받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수리 업무는 삼성과 엘지 서비스센터의 전문기술을 갖춘 직원이 나와 진행하며 수리비는 전액 무료다.

수리가 가능한 가전제품은 텔레비전, 전자렌지, 선풍기 등 다양하며 장날이어서 진입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냉장고 등 무거운 가전은 피하고 가급적 들고 올 수 있는 물건만 가져오는 것이 좋다. 또 제품의 상태에 따라 수리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3시간만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안배도 필요하다.

박선영 지부장은 “인근 도시까지 갈 필요 없이 시장에서 장도 보고 가전제품도 수리해가면 더 좋을 것이다. 자주 열지는 못하지만 집에 고장 나 못 쓰는 가전제품이 있다면 이 기회에 가져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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