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에서는 군내 주요 저수지에 대하여 본격적인 제당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수지 제당 제초작업을 위하여 특별히 개발된 ‘경사면 광역제초기’를 사용해 이달 말까지 군내 35개 저수지 중 제초기 진입이 가능한 10개소 저수지에 대상으로 제당 풀과 잡목을 제거하여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중관 지사장은 “그동안 저수지 제당 제초작업은 인력으로 시행하여 안전사고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등 모든 저수지를 제초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사에서 개발한 제초기계인 광역 제초기를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고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