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상임이사 직무대행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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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협 상임이사 직무대행체제 운영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2.09.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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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복 이사 대행결정 선거일정은 아직 미정

상임이사 선출이 무산된 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교근)이 당분간 상임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4일 열린 순창농협 이사회에서는 7일자로 임기만료 된 상임이사 자리를 이종복(쌍치) 이사(사진)가 대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이사는 16명의 이사 가운데 한 명을 선출하는 무기명투표를 통해 직무대행으로 지정됐다.

이 이사는 이사 재직기간이 10년이 넘으며 현재 간부 직원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 이사는 “하루라도 빨리 유능한 경영인이 왔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미약하나마 조합원에 도움 되도록 성심성의껏 일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가 해오던 농사일은 가족이 대신하고 있다.

순창농협은 현재 상임이사 선거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수면 위로 오르는 후보도 없는 상태다. 앞서 상임이사 선거에 출마했던 3명의 후보가 다시 나올 가능성도 점쳐지지만 선거 과정에서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부결로 인해 심적 타격을 입은 후보들이어서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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