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원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81개 대상 프로그램에 대해 담당 실과장들이 직접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장류축제가 지금까지는 순창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다면 올해부터는 장류제조업체와 지역 농특산물 작목반, 향토음식점 참여단체나 업체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업형 축제로 거듭나도록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 축제기간동안 작목반별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하고, 민속마을 장류업체의 자율 참여, 외국인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