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출신 향우인 정 사무관은 순창초등학교를 다니다 전주로 전학을 갔고 이후 공무원이 되어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다.
정 사무관은 본사 사무실에서 선재식 이사를 만나 협동조합 개혁과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대선 이후 중앙정부의 농협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 사무관과 선 이사의 인연은 지난 200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정 사무관이 농림부 노동조합위원장을 역임할 당시 선 이사는 전국농협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농업관련 사무직종 노동조합을 규합해 농민들과 함께 농산물 개방 반대 투쟁을 하고 농민들이 농민총파업선언을 할 때 서로 만나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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