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북초ㆍ중ㆍ고NIE대회서 중앙초ㆍ순창여중 입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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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북초ㆍ중ㆍ고NIE대회서 중앙초ㆍ순창여중 입상 영예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2.10.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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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공부하고 상도 탔어요”

▲ 제5회 전북NIE대회에서 일기 및 주제신문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중앙초 학생들.

신문으로 공부하는 중앙초(학교장 최필열)와 순창여중(학교장 김영상)학생들이 제5회 전북초ㆍ중ㆍ고엔아이이(NIE)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신문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균형 잡힌 상식을 키워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북일보사와 전북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전북중등NIE교과연구회가 주관하며 전북대학교가 후원했다.

신문을 교재 또는 보조교재로 활용하는 교육인 NIE(Newspaper In Education)를 적극 활용해 공부하던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이 곳곳에서 참가했다.

NIE일기, 가족신문, 주제신문, NIE지도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을 제출했고 각 부문별로 초ㆍ중ㆍ고등부 대상ㆍ금상ㆍ은상을 선정한 결과 군내에서는 중앙초 4-6학년 학생들과 순창여중 3학년 학생들이 NIE 일기와 주제신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학생들은 지난달 22일 전북일보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품에 안고 돌아왔다.

NIE 일기 부문은 신문을 활용해 일기를 쓰는 것으로 기사나 사진 등을 오려 붙여 기사를 각색하거나 새로운 제목을 붙이는 등 나만의 신문 일기를 쓰는 것이었다. 중앙초 최하린ㆍ양지원 학생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최하린(중앙초 4년)학생은 “NIE가 처음에는 무엇인지도 잘 몰랐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재미있는 친구 같다. 아침 NIE 활동을 통해 하나씩 읽은 신문 기사가 내 생각을 말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제신문은 사진, 기사 작성, 삽화 등의 역할을 나누어 주제에 맞게 신문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한류열풍 및 올림픽과 연예소식 등의 주제로 참가한 중앙초 학생들과 순창여중 학생들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의 군내 수상 학생은 다음과 같다.

■NIE 일기 부문 ▲초등부 금상 최하린(중앙초 4년) ▲초등부 은상 양지원(중앙초 4년)

■주제신문 부문 ▲초등부 금상 ‘한류열풍 K-POP’ 강수지 권아현 나지수 조문정 이담비(중앙초 6년) ▲초등부 은상 ‘London olympic 2012’ 김혜민 최하진 한가현(중앙초 4년) 강규원(중앙초 3년) ▲중등부 은상 ‘연예일보’ 강경효 강수진 김우민 이나라 정유진(순창여중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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