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 ‘영예’
(사)자연보호전라북도협의회(회장 진창환)는 지난 6일 전주대 희망홀에서 자연보호헌장 제정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 자연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34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자연보호 유공자 포상과 관련하여 모범이 되는 군내 3명의 주민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은 박야표(57)씨와 더불어 도지사 표창을 받은 조미경(45)씨, 그리고 자연보호 총재 표창을 받은 김정철(55)씨가 명예로운 표창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자연보호순창군협의회(회장 임형호) 관계자는 “이번에 표창을 받은 박야표, 조미경, 김정철 회원은 4년간 자연정화 활동 및 단체화합에 솔선수범하여 타 회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자연보전 의식 고취 및 미래의 자연보호운동을 이끌어 갈 밑거름을 제공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