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째를 맞은 이날 졸업식에서는 남자 12명, 여자 138명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이 중 박춘숙, 김정애, 윤보순, 정선이, 이옥진 씨는 노인대학 강의에 열심히 참석해 모범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에 개강한 노인대학에서는 강사를 초빙해 건강교육과 예절교육을 진행해왔다. 매주 목요일마다 강의가 열렸고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자 많은 노인들이 나와 수업을 들었다.
노인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자기계발을 지속하도록 돕기 위해 열린 노인대학은 내년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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