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 전국생활체육체조경연대회 댄스부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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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초, 전국생활체육체조경연대회 댄스부문 3위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2.10.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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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이돌 ‘페어리’

▲ (위)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체조경연대회에 출전한 순창초 ‘페어리’의 무대. (아래)무대를 마치고 내려와 익살스런 표정으로 함께 찍은 기념사진.

순창초등학교(학교장 서경종) 방송댄스모임 ‘페어리’가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육체조경연대회 댄스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김제벽골제축제 무대에서 펼쳐진 전국생활체육체조경연대회에 참가한 박시은ㆍ윤예진(순창초 3년), 임예린ㆍ임수빈ㆍ남소연ㆍ박세희ㆍ강지영ㆍ김호연ㆍ이시원ㆍ김태희(순창초 2년), 임소빈(순창초 1년), 이동건(중앙초 3년) 12명의 페어리 학생들은 아이돌 댄스 가수인 비스트의 ‘아름다운 밤’ 노래에 맞춰 방송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58개 참가팀 중 3위에 입상하는 큰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참가한 학생들은 “전국대회에서 상을 타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또 대회에 나가 더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 안무지도는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대회를 잘 치러줘서 다행이고 전국대회 3등이라는 큰 선물까지 더해줘 너무 고맙고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즐겁게 활동하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리’는 순창초 방과 후 활동으로 펼쳐지는 방송댄스모임으로 30여명의 춤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방송 댄스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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