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해방감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군청 및 교육지원청, 교사, 청소년보호협의회 위원 등이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및 탈선예상지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은 음주, 흡연, 청소년 출입금지업소 출입행위, 심야시간 길거리를 배회하는 탈선·비행청소년을 선도하여 귀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를 하는 청소년 상대 불법영업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강윤경 경찰서장은 “수능시험 종료 후 느슨한 학교생활로 인한 탈선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대입시험 종료 학생들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적극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