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활성화에 더욱 열심히 뛰겠다”
공병윤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공 대표는 친환경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9일 열린 제1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수상식은 지난 16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순창사무소(소장 최병철)에서 가족 및 지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 대표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2010년 1월에 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설립해 회장으로 활동하며 친환경농법 교육과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활성화로 친환경 판매를 촉진시켰고, 친환경쌀 도정공장설립으로 안전한 친환경쌀 가공에도 힘쓰며 2002년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친환경농업인 확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공 대표는 “상 받을만한 일도 아닌데 상을 주셨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친환경로컬푸드 매장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하고 친환경농업이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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