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와 수산자원 보호에 힘쓰겠다”
군 축산환경과 축정담당 김상국(37)씨가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신지식인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부산엑스포 부대행사로 열린 한국수산과학 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에서 김상국 축정담당 직원은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고 돌아왔다.
김 씨는 내수면 양식어가 경영비 경감 및 소득증대 기여, 수산종묘 방류를 통한 어족자원 증강, 수산분야 신지식인 육성 및 활성화, 지역사회 칭송이 자자한 공무원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 어촌지도관은 현지조사확인 결과 김 씨에 대해 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품성이 확고하고 탁월한 봉사정신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적극적인 업무대처로 지역주민으로 부터 칭찬이 자자하다고 평했다.
김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쑥스럽다”며 “앞으로 수산분야가 더욱 활성화되고 생태계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해 깨끗한 순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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