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문화원, “평균연령 67세…열정만큼은 젊은이 못지 않아”
순창문화원(원장 김기곤)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시행한 ‘나이야 가라’ 댄스스포츠팀 수료식을 지난 14일 가졌다.(사진)여성회관 2층에서 수료식을 마친 뒤 한국문화원연합회 전북도지회에서 주관한 향토문화탐방을 익산과 김제시로 다녀오기도 했다.
이 댄스스포츠팀은 지난 5월에 시작하여 11월 2일부터 열린 장류축제 행사 공연을 마지막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문화원 관계자는 “나이야 가라 댄스 스포츠팀의 평균 나이가 67세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가며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그동안 많은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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