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 사전예방함으로써 군민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운영되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은 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각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체조 등 운동교실과 금연, 영양식이조절교육, 비만·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 인계가성노인당에는 20여명의 마을주민이 참석해 체조 등을 하며 건강관리에 관한 교육도 받았다.
마을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스트레칭 등 체조를 하니 더욱 화목해진 느낌”이라며 “의료원까지 직접 나가지 않아도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강현숙 건강증진담당은 “지역주민들은 일과 생활 기타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자신의 몸을 지킬 때만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지역주민이 모이는 곳은 수시로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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